“칼슘 섭취… 함유량, 흡수량이 중요합니다.”

산내들SM, 연구개발 15년 만에 ‘미네랄 칼슘 원료’ 개발

칼슘 함유량·흡수량 높인 ‘슈퍼미네랄 칼슘플러스’ 출시

음료, 화장품, 사료·비료 등 다양한 제품화 기대

한국경제사진 작게보기 [이선우 기자] “아무리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어도 실제 우리 몸에 흡수되는 칼슘의 양은 30% 미만입니다. 성장장애나 골다공증 등 칼슘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칼슘 섭취량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명복 산내들SM 대표(사진)는 “칼슘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멸치도 흡수율은 15% 미만이고 시중에서 유통되는 미네랄 칼슐영양제도 35% 수준”이라며 칼슘 함유량과 흡수율을 100%까지 높인 ‘슈퍼미네랄 칼슘플러스’ 개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해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가 발표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서도 우리 국민이 평소 섭취하는 칼슘의 양은 권장량(720mg/일)의 72% 수준인 518mg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12∼18세 청소년의 섭취량이 59%, 65세 이상 노년층의 섭취량이 56%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내들SM(대표 이명복)은 연구개발 15년 만에 다양한 제품화가 가능한 수용성 미네랄 칼슘 원료 개발에 성공했다.

산내들SM의 슈퍼미네랄 칼슘플러스는 산호미네랄 칼슘을 소성과 숙성을 반복해 칼슘 함유량과 흡수량을 높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산호미네랄 칼슘은 50% 이상의 칼슘과 73여종의 미네랄로 이뤄진 이온칼슘 함유량이 높은 천연물질이다. 2001년 이온에너지 연구소로 시작한 산내들SM이 연구개발 시작 15년 만에 얻은 성과물로 풍화퇴적 산호와 폐각을 이용한 수용성 미네랄 칼슘 원료다. 화학성분이 전혀 없고 필요 영양소는 신체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체외로 배출돼 부작용에 대한 위험도 적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이번에 개발한 천연물질은 미네랄 칼슘 외에 식품첨가물, 기능성 음료, 화장품 원료, 동식물의 사료나 비료, 적조와 녹조 구제물질, 세제·세정제·오폐수 정화제 등 원료 등 생활 전반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화를 통해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한국경제 | 입력 2014.03.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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